21년 야전지휘자 훈련 뒷이야기 사진
- 작성자 박병수
- 작성일 2021-02-18
- 조회수 1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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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동계입영훈련은 코로나19 확산된 상황에서 진행되었다.
입교 전부터 매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피하기 위해 카톡 망을 통해 교육대상자인 후보생, 예비후보생들과 소통했다.
훈련 입교 학군단 집합은 06:10, 버스 2대를 이용하여 2자리에 1명씩 버스내에서도 제한된 거리두기 실천.
학군교 도착 직후 버스에서 하차 하며 pCR 검사. 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2일 동안 생활관에서 격리
현역과 예비역 민간인까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학군교내 감금..
2일 후 전원 음성....... 총기 령부터 훈련일정 시작
설 명절 전 훈련 종료를 위해 토요일에도 훈련 강행.
하루 일정은
06:30분 기상, 식사, 교장이동..... 교육훈련 시작은 09:00, 종료 16:20
후보생들은 많은 인원들이 교장이동을 힘들어 했다...
이유는 추위와 이동로 바닥 빙판으로 인한 미끄러움,, 그리고 어깨에 짊어진 군장등으로 인한 땀흘림, 교장에 도착해서 땀이 식으며 몰려오는 추위.
교육훈련을 마치면 다시 도보로 복귀, 체력단련 뜀걸음 2~3km, 석식...... 그리고 20:00 선행학습 21:30점호 22:00 취침
기초군사훈련 대상 44명이 입교버스에 올랐으나 훈련이 종료하고 돌아오는 버스에는 43명 만 탑승해서 돌아왔다. 1명은 훈련도중 자진 포기.
부대훈련은 여름보다 겨울이 더 힘들다...
생애 처음 격어본 훈련.... 야전보다 그 강도는 많이 약하지만 처음 전투복을 입고 했던 훈련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을것이다.
훈련을 무사히 수료한 인원들을 축하하고, 특히 첫 훈련을 잘 끝낸 61기에게 더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