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메뉴
닫기
검색
 

학내보도

제 670 호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 작성일 2019-03-04
  • 좋아요 Like 0
  • 조회수 8016
김수인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서울캠퍼스 5개 단과대 1302명, 제2캠퍼스 5개 단과대 1305명 …총 2607명 신입생 입학


▲지난 2월 25일 서울캠퍼스 계당홀에서 열린 2019학년도 입학식


2019학년도 입학식이 서울캠퍼스는 2월 25일(월) 오전 10시 계당홀에서, 제2캠퍼스는 26일(화) 오전 10시 계당관에서 개최되었다. 2019학년도 신입생은 서울캠퍼스 5개 단과대학 1302명과 제2캠퍼스 5개 단과대학 1305명, 총 2607명이 입학하였고 일반대학원 413명, 특수대학원 235명 총 648명이 입학하였다. 

 

백웅기 총장과 처장, 각 단과대학 학장 및 교수진, 신입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입학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및 교수 소개, 축가, 교가 제창, 폐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입생 대표인 이건학생(컴퓨터과학과 이건 학생이 "신입생 1541명은 재학 중 학칙을 준수할 것은 물론, 장차 유능한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전심전력으로 면학 하겠습니다"라고 선서했다. 

  

백웅기 총장은 "길고도 험한 그간의 과정을 이겨내고 우리 대학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늘 이 자리에 늠름하게 서있는 여러분에게 우리 상명 가족 모두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라며 "오늘 신입생들이 이 자리에 있기까지 각별한 사랑으로 헌신을 다하신 학부모님께도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입학을 축하했다. 이어 "이제 대학생으로 첫걸음을 떼는 여러분에게 총장으로서 꼭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이 있습니다"라며 "첫째로 내가 누구인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고 싶은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길 바라고, 둘째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핵심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상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인격을 수양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력과 융복합 역량을 배양하면서 뜨거운 열정으로 도전하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의 발전을 응원했다.


입학식 이후, 서울캠퍼스는 음악학부 김동규, 김지현 교수가, 제2캠퍼스는 음악학부 남성 중창단이 축가로 입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행사 후에는 전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서울캠퍼스는 중앙동아리와 가수 위너, 재키와이가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점심식사 이후 신입생들은 각 단과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 단과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며 전체 입학식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수인 기자